남양주시 물의 정원,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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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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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전국에서 총 16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나 최종 36건이 선정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송촌리 물의정원 일원(7200㎡)에 생태교란 식물 번성과 고사목으로 인해 훼손된 경관을 복원하고,내년 11월까지 어린이를 위한 생태 학습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 시장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 학습공간을 조성해 물의정원을 찾는 어린이나 시민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나가겠다”며 “앞으로 국․도비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재원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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