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던 추억도 만들어져"…2011년생 아역배우, god 팬심 고백

이슬 기자 2023. 12.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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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윤계상이 '유괴의 날' 아역배우 유나에게 받은 생일 편지 영상을 자랑했다.

20일 윤계상은 "우리 유나 너무 감동이어서 올려요! 23년에는 우리 유나 만나서 행복하네요! 유나야 고마워!알라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끝으로 유나는 "너무 멋있으시고 잘생기시고 똑똑하시고 제일 젊으시고 젠틀하시고 자신감 있으셔야 하고 누구보다도 동안이신 명준 삼촌 항상 감사합니다. 내일 편안하게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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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god 윤계상이 '유괴의 날' 아역배우 유나에게 받은 생일 편지 영상을 자랑했다.

20일 윤계상은 "우리 유나 너무 감동이어서 올려요! 23년에는 우리 유나 만나서 행복하네요! 유나야 고마워!알라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나가 만든 영상이 담겼다. 유나는 윤계상의 생일을 맞아 축하 영상을 만들며 마음을 전했다. god의 '촛불하나'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윤계상과 유나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겼다.

유나는 "명준 삼촌 안녕하세요 저 유나예요. 1년에 한 번뿐인 생신 너무 축하드려요. 2023 제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시고 잘해주시고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려요. 명준 삼촌이랑 함께 있을 때면 행복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오디 좋아하게 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지오디 노래 들을 때면 너무 행복하고요. 없던 추억도 막 생각나고 만들어지고요 뭉클하고요 웃음 나오고요 설레고요 노래 너무 좋고요 명준 삼촌 목소리 짱짱 울트라 캡숑이고요 그냥 완전 완벽한 그룹이고요"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리고 웬디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진짜 평생 생각하고 맘속에 저장할게요. 루나도 저희 집에서 이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루나도 감사해요. 루나가 명준 삼촌께 내일 특별한 날이시라고 했더니 '내일 행복하게 지내세요'라고 전해달라고 하네요"라며 둘만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유나는 "너무 멋있으시고 잘생기시고 똑똑하시고 제일 젊으시고 젠틀하시고 자신감 있으셔야 하고 누구보다도 동안이신 명준 삼촌 항상 감사합니다. 내일 편안하게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2011년생 유나의 진심 어린 편지에 팬들은 "너무 감동이다", "기특하다", "마음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괴의 날' 측도 공식 계정을 통해 "ENA도 계상배우님 유나배우님 만나서 행복했다고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계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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