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2023]홍진배 과기정통부 실장 "내년 5월 AI 안전성 정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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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를 개최해 안전한 AI 활용에 대한 글로벌 차원 규범 정립을 주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AI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홍 실장은 아시아경제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 아시아 AI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는 생성형 AI의 해"라며 "정부 역시 우리나라의 초거대 생성형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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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 AI 대상' 참석해 밝혀
"내년 5월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를 개최해 안전한 AI 활용에 대한 글로벌 차원 규범 정립을 주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AI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홍 실장은 아시아경제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 아시아 AI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는 생성형 AI의 해"라며 "정부 역시 우리나라의 초거대 생성형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발표를 기점으로 올해 1월과 4월, 초거대 AI 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9월에는 AI의 가치를 국민 전반에 확산시키며 민·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AI 일상화 전략’도 발표했다. AI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AI 신뢰성·윤리 확보 위에서 가능하다는 인식하에 안전한 AI의 활용 가치를 담은 디지털 질서인 '디지털 권리장전'을 마련해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홍 실장은 "AI가 자율차부터 미디어까지 모든 분야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AI 활용의 종국의 가치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성장으로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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