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 전달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12.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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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창원특례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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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창원특례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가 창원시에 성금 전달.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965년 설립 이후 창원지역 건축물의 질적 향상 도모와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현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생계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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