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강원도, 도시재생세미나·도시재생센터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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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삼척쏠비치에서 '특별자치시대, 지속가능한 강원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세미나 및 도시재생센터협의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삼척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승격에 따른 강원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센터, 유관기관, 마을관리협동조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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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삼척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승격에 따른 강원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센터, 유관기관, 마을관리협동조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1일 도시재생세미나는 주관기관별 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청 도시재생과 박구담 도시재생팀장이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 실적관리 방법과 광역공모 사업 준비 주요사항 안내’, 광역센터 서인석 재생협력팀장이 ‘2023년도 도시재생사업 지방성과지표 수정안의 합의와 지속관리 방안’, 삼척시청 전략사업과 김신 과장이 ‘삼척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배정 책임연구원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업유형과 고도화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2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에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지속 운영 방안’, ‘코디네이터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방안’, ‘민관 부문 도시재생사업 종사자의 안정적 사업 참여 방안’ 등 3가지 안건에 대해 그룹별로 의견을 나누고, 삼척시 성내 및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설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승격 및 도시재생 정책 기조 변화에 대응한 민관 부문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 사업성과 향상 방안과 시군별 지역 현안에 적합한 도시재생사업 운영 전략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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