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신년 선물로 축구공을…동남아 빈곤아동에 축구공 보내는 한기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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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한기축연·대표이사장 유병석 목사)가 성탄과 신년을 맞아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5개국 한기축연 18개 지부에 축구공을 보내기 위해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류영수 한기축연 사무총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동남아 빈곤 지역 어린이에게 성탄과 새해를 기념해 선물을 보내고자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며 "18개 지부에 전해질 축구공 300개를 마련키 위해 정성 어린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가난한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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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한기축연·대표이사장 유병석 목사)가 성탄과 신년을 맞아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5개국 한기축연 18개 지부에 축구공을 보내기 위해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한기축연의 ‘새해 성탄 선물 축구공 보내기 운동’(포스터)은 각국 지부에 축구공을 전달키 위해 2018년 시작됐다. 올해는 1200만원을 모금해 축구공 300개를 보내는 게 목표다. 참여 금액은 계좌당 4만원이다.
한기축연은 내년 1월 22일 인천 부평구 이웃사랑교회(장춘근 목사)에서 열리는 ‘한기축연의 밤’에서 ‘축구공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국 축구선교사와 친선경기도 갖고 축구공도 전달할 계획이다.
류영수 한기축연 사무총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동남아 빈곤 지역 어린이에게 성탄과 새해를 기념해 선물을 보내고자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며 “18개 지부에 전해질 축구공 300개를 마련키 위해 정성 어린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 가난한 이웃의 손을 잡아주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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