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선관위, 내년 총선 대비 장애인 단체와 투표시설 점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12. 20.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장애인 단체와 투표시설 공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 선거권자 등의 투표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7개 지역 장애인 단체와 함께 진행했다.

편의시설이 미비했다 평가받았던 투표소와 2022년 양대선거 이후 변경된 투표소의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투표장소까지 이동 경로를 직접 확인하며 장애 유형별로 불편이 예상되는 지점들을 집중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장애인 단체와 투표시설 공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 선거권자 등의 투표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7개 지역 장애인 단체와 함께 진행했다.

편의시설이 미비했다 평가받았던 투표소와 2022년 양대선거 이후 변경된 투표소의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투표장소까지 이동 경로를 직접 확인하며 장애 유형별로 불편이 예상되는 지점들을 집중 점검했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점검 중 논의된 사항들은 선거전까지 정비·보완할 예정이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유권자가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