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2023]고진 위원장 "공공 부분부터 AI 적용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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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분에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생성형 AI 등 비약적으로 발전한 AI 관련 기술을 공공 부분부터 적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 위원장은 아시아경제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 아시아 AI 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AI가 인류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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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 AI 대상' 참석해 밝혀
"공공 부분에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생성형 AI 등 비약적으로 발전한 AI 관련 기술을 공공 부분부터 적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 위원장은 아시아경제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 아시아 AI 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앞으로 AI가 인류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올해 AI 분야의 발전에 대해서 우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생성형 AI는 대단히 많이 발전했다"며 "많은 AI 엔지니어들도 이런 결과물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기술의 발전은 AI 기업의 기회이기도 하다. 고 위원장은 "지금은 AI를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있고 AI 이외 분야는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AI로 창업하기 좋은 시대"라고 했다. 이어 고 위원장은 "11월 부산에서 정부박람회를 했는데 3만 명이 참여했다"며 "이유 중의 하나는 AI를 활용하는 기업의 부스 때문이었다. 그만큼 AI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AI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 정부 분야 170여개 AI 실증사업에 대한 보고대회를 한다"며 "정부도 AI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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