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세입증대분야 행안부장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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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입증대(지방세)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입증대(지방세)분야평가에서 속초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숙박 중개 플랫폼을 통해 숙박예약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체납업체의 매출채권을 압류하는 방법으로 체납액을 전액 징수해 오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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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속초시는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세입증대(지방세)분야평가에서 속초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숙박 중개 플랫폼을 통해 숙박예약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체납업체의 매출채권을 압류하는 방법으로 체납액을 전액 징수해 오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예산절감⋅세입증대 등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지방재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정체된 체납처분 기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새로운 징수기법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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