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 황덕진 망막센터장, 한국망막학회 학술상 수상

이금숙 기자 2023. 12.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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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은 황덕진 망막센터장이 12월 15~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에서 한국망막학회 학술상(40세 이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최근 2년간 발표한 망막 분야 연구논문을 평가, 논문의 인용지수(SCI impact factor)의 합이 가장 높은 후보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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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망막학회 제공
한길안과병원은 황덕진 망막센터장이 12월 15~1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망막학회 총회 학술대회’에서 한국망막학회 학술상(40세 이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망막학회 학술상은 최근 2년간 발표한 망막 분야 연구논문을 평가, 논문의 인용지수(SCI impact factor)의 합이 가장 높은 후보 회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황덕진 센터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다룬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대표 논문 『Incidence of Retinal Artery Occlusion and Related Mortality in Korea, 2005 to 2018(200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망막동맥폐쇄 발생률 및 사망률)』의 인용지수는 13.8이며 대한민국 약 4900만 명의 데이터를 조사해서 망막동맥폐쇄 질환의 발생률, 연관 사망률과 사망 원인까지 대규모로 함께 분석한 세계 최초의 역학 연구이다. 올해 11월 한길학술상을 수상한 황 센터장은 이번 한국망막학회 학술상까지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연구 결과의 영향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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