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집’ 3개월 만에 2600선 돌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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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를 업고 3개월 만에 2600선을 넘어 마감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75포인트(1.78%) 오른 2614.30으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68포인트(0.55%) 오른 862.98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9원 하락한 1298.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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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를 업고 3개월 만에 2600선을 넘어 마감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75포인트(1.78%) 오른 2614.30으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18.44포인트(0.72%) 오른 2586.99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종가 기준 지수가 2600선을 넘어선 건 지난 9월15일(2601.28) 이후 처음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조5866억원 순매도 해 차익시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62억원, 1조1552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91%)와 SK하이닉스(1.66%), LG에너지솔루션(1.53%), 삼성바이오로직스(2.13%), 현대차(3.59%), 기아(6.38%), LG화학(0.40%), 삼성SDI(2.55%) 등은 올랐다. 반면 네이버(-0.90%) 등은 내렸고 포스코홀딩스는 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68포인트(0.55%) 오른 862.9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16포인트(0.02%) 오른 861.96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53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원, 19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16%)과 엘앤에프(2.99%), HLB(2.24%), HPSP(3.18%), 알테오젠(0.69%), JYP(0.10%), 셀트리온제약(0.88%)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0.82%)와 포스코DX(-0.19%) 등은 내렸고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은 보합세로 마쳤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9원 하락한 1298.9원으로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선물 순매수가 장중 1조6000억원 이상 유입되면서 코스피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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