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윤석 "특별출연 여진구, 잘 커줘서 고마워…역시 내 자식"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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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이 '노량: 죽음의 바다'에 특별출연한 여진구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윤석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노량: 죽음의 바다'에는 배우 여진구가 이순신 장군의 셋째 아들 이면 역으로 특별출연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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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윤석이 '노량: 죽음의 바다'에 특별출연한 여진구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윤석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영화다.
김윤석은 '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노량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아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노량: 죽음의 바다'에는 배우 여진구가 이순신 장군의 셋째 아들 이면 역으로 특별출연해 시선을 모은다.
김윤석과 여진구는 2013년 개봉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개봉 당시 10대였던 1997년 생인 여진구는 그 사이 20대의 멋진 청년으로 거듭나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윤석은 여진구의 특별출연을 언급하며 "여진구 씨의 운동 능력을 말하려면 정말 입이 아플 정도다. 감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웃었다.
이어 "이면으로 변신한 여진구 배우가 왜군을 베는 장면이 너무 멋지더라. 몸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내 자식이다' 싶었다"며 넉살을 부렸다.
또 2013년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개봉 당시 여진구를 '작은 거인'이라고 표현한 것을 떠올리면서 "너무 훌륭하게 커줘서 너무 믿음직스럽다. 제가 그 때 '작은 거인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을 하길 잘한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사진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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