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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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18~34세)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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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18~34세)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2022년부터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당초 목표 인원이 200명이었으나 작년부터 운영해 온 5주 과정 외에 5개월 과정이 신설돼 최종 204명이 수료했다.
수료자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등 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사후관리를 지원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내년에도 구직단념 상태에 있는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참여 청년들이 다시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으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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