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저출산 문제, 국가 존립 위협…특단의 대책 발굴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모든 부처에서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현재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상임위원은 "저출산, 고령화 심화라는 엄중한 인식하에 정부 부처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저고위에서도 전문가, 경제계, 종교계 등 사회 각계각층과 만나 현 상황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모든 부처에서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현재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20일 이 차관과 홍석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공동 주재로 인구정책기획단 저출산·고령사회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의 저출산 상황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공유했다. 또 저출산 특단의 대책 발굴을 위해 전문가 연석 간담회, 청년가구 대상 시리즈 간담회(패밀리스토밍) 등 진행계획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저출산 대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통계청에서는 저출산 통계지표 체계 구축 및 발표계획을 보고했다.
이 차관은 “현재의 저출산 상황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홍 상임위원은 “저출산, 고령화 심화라는 엄중한 인식하에 정부 부처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저고위에서도 전문가, 경제계, 종교계 등 사회 각계각층과 만나 현 상황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속된 송영길, 입장 바꾸더라도…언제든 정계복귀 위해 '소극적 관여'만 인정할 듯" [법조계에
- [단독] 삼성SDI, 전기차 시장 위축에도...' 하반기 성과급 최대 75%'
- 한동훈 "총선후 김여사 특검? 내가 너무 말을 많이 하고 있다"
- '한동훈 is ready'…판은 깔렸다
- [인터뷰] 박형준 "이재명, 면담 거부는 부산시민 무시…산은 이전 입장 밝혀야"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수 있었다"
- 이재명 위기에도 '추동력' 잃었나…1심 선고 후인데 '장외집회' 시들?
- 내년에도 차질 없는 의료개혁...의정갈등 해소는 숙제 [尹정부 개혁 점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이제영·서어진·이동은·김민선’ 정규투어 무관 한 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