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리, ‘아침의 나라에서’ 가창 호평 받았지만 ‘현역가왕’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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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소리가 아쉽게도 '현역가왕' 도전을 멈췄다.
1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지목전에서 강소리는 6년차 현역 박성연을 지목해 대결을 펼쳤다.
연예인 판정단과 현역 가수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강소리는 이날 최종 점수는 117대 181로 박성연에게 승리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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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소리가 아쉽게도 ‘현역가왕’ 도전을 멈췄다.
19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지목전에서 강소리는 6년차 현역 박성연을 지목해 대결을 펼쳤다. 박성연은 “제가 탬버린 여신으로 알려지지 않았냐, 그런데 언니 상대하는데 탬버린은 필요 없을 거 같다”며 탬버린을 바닥에 던지며 강소리를 도발했고, 이에 강소리는 “제가 예선전에 방출 후보였다. 정말 창피했었는데, 성연이 니가 겪게 될거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연자의 곡 ‘아침의 나라에서’를 들고 온 강소리는 대형 태극기와 부채를 활용해 14명의 댄서들과 무대를 꽉 채웠다. 연예인 판정단은 “거의 디너쇼 엔딩급 무대”라며 강소리의 무대를 호평했다. 이어 박성연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댄서들과 절도 있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였다.
연예인 판정단과 현역 가수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강소리는 이날 최종 점수는 117대 181로 박성연에게 승리를 넘겼다. 이후 방출 후보로 선정돼 패자 부활전에 임했지만 결국 탈락하며 아쉽게도 ‘현역가왕’의 여정을 마쳤다.
이날 탈락자 명단에는 강소리를 비롯해 윤태화, 마스크걸, 송민경, 주미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4회 방송은 최고 시청률 12.7%, 전국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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