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국 진출기업 경남복귀 투자유치활동 전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국내 복귀 기업 유치를 위해 중국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지역을 방문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세계 경제 침체, 원자재 가격, 인건비 급등,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국내 복귀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 확대에 선제 대응해 본격적인 경남 복귀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해지역 진출 잠재 국내복귀기업 대상 투자상담 진행
경남도는 국내 복귀 기업 유치를 위해 중국에 진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지역을 방문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세계 경제 침체, 원자재 가격, 인건비 급등,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국내 복귀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 확대에 선제 대응해 본격적인 경남 복귀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국내 복귀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감면 혜택은 현재 ‘5년 100%+2년 50%’에서 ‘7년 100%+3년 50%’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도는 경남도 상해사무소와 함께 중국 상해지역 진출기업 자동차부품, 화학제품 제조기업 등 5개사를 적극 발굴해 1대 1 개별 방문상담을 통해 국내 복귀기업 지원제도 개선사항과 경남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했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인해 해외 사업장의 국내 복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찰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 구형… “잘못 숨기기 급급”
- “원아용 화장실서 원장이 흡연”…난리 난 어린이집
- 21만원에 판 가면, 경매서 60억…“취소할래” 소송 패소
- “한파에 뒷유리 파손” 제보 속출…난리난 테슬라 근황
- “이효리, 비행기서 말걸어”…희귀병 유튜버 ‘뭉클’ 영상
- 딸과 태국 식당서 포착된 임세령…맞은편엔 ‘블핑 리사’
- “한국선 100억 넘어야 부자… 10명 중 6명 ‘상속형’ 금수저”
- 스마트폰 중독 막겠다고 5살 손녀에 ‘개깔때기’ 씌워
- ‘밤하늘 수놓은 별’ 다이애나비 드레스 15억원에 낙찰
- 녹아나는 노후자금… 퇴직연금 깬 10명 중 8명 “집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