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원회, 청년과 함께 방한 꾸러미·도시락 나눔 봉사 진행

김수현 2023. 12. 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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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가 연말을 맞아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꾸러미 및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20일 오전 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방한 꾸러미 포장 작업을 마친 후 오후 복지관으로 이동해 1인 가구 어르신, 결식아동 총 88가구를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방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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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어르신, 결식아동에게 겨울 이불·떡국·과일 등 직접 전달
김한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 우리 손 통해 나올 수 있었으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직원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국민통합위원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 꾸러미 제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가 연말을 맞아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꾸러미 및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청년 마당 위원 △지원단 등 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위원회는 20일 오전 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방한 꾸러미 포장 작업을 마친 후 오후 복지관으로 이동해 1인 가구 어르신, 결식아동 총 88가구를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방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이날 오전 행사에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는데 추위를 녹이는 따뜻함이 우리 손을 통해서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분들을 오후에 찾아뵙는데, 우리의 마음도 같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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