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인권연대 풀뿌리인권상 <5시N대.세.남>, <시사N대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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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인권연대는 올해 풀뿌리인권상에 KBS 대전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5시N대.
대전전충남인권연대는 <5시N대.
공동 수상자인 TV 시사 프로그램 <시사n대세남> 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처지에서 지역 인권과 환경권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의제를 깊이 있게 분석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지역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고 평했다. 시사n대세남>
대전·충남 지역에서 인권상을 시상하는 곳은 대전충남인권연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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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 대전충남인권연대가 주는 올해의 풀뿌리인권상에 선정된 KBS 대전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5시N대.세.남> |
ⓒ 심규상 |
대전충남인권연대는 올해 풀뿌리인권상에 KBS 대전방송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5시N대. 세. 남>과 TV 시사 프로그램 <시사N대세남> 제작진이 공동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전충남인권연대는 <5시N대. 세. 남>에 대해 평일 오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청년과 환경을 주제로 한 코너를 지속 운영했고, 지역 인권과 현안을 다뤄 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심층 취재가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동 수상자인 TV 시사 프로그램 <시사N대세남>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처지에서 지역 인권과 환경권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의제를 깊이 있게 분석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지역민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고 평했다.
이 단체는 "무엇보다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시민들의 현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주된 선정 이유"라고 강조했다.
▲ 대전충남인권연대가 주는 올해의 풀뿌리인권상에 선정된 대전방송총국 TV 시사프로그램 <시사N대세남> |
ⓒ 심규상 |
대전·충남 지역에서 인권상을 시상하는 곳은 대전충남인권연대가 유일하다.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시상 내역을 보면 1회에는 자신이 일했던 노동인권 단체 상급자의 지속적인 성희롱과 비인권적 대우를 폭로하고 단체의 시정을 끌어냈던 신춘희씨, 2회에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군인과 경찰에 의해 살해된 아버지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민간인 집단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눈물을 닦아 인권 실태를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 전숙자씨, 3회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헌신해 온 (사)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 4회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지역 환경권을 지키는 보도를 해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김종술씨, 5회 풀뿌리 인권상은 충남학생인권조례 제정에 큰 역할을 한 박영수 도의원과 이진숙 활동가가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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