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원광대, 산학협력 ‘기념메달 4종’ 공동 전시

표윤지 2023. 12. 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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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와 원광대학교가 함께 만든 기념메달 4종을 첫 공개한다.

조폐공사는 지난 2월 원광대학교와 기념메달 디자인 설계를 통해 금속·주얼리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디자인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의 차별화된 기술과 원광대학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기념메달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민트(Mint)산업 발전에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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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종로 주얼리디자인센터
원광주얼리페어서도 선보여
한국조폐공사는 원광대학교 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으로 23일까지 기념메달 4종을 공동 전시한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와 원광대학교가 함께 만든 기념메달 4종을 첫 공개한다. 이번 산합협력은 국내 수집시장 저변확대를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전시는 20~23일까지 서울 종로 주얼리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조폐공사는 지난 2월 원광대학교와 기념메달 디자인 설계를 통해 금속·주얼리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디자인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전시품은 ▲2024 입체형 황금용 2종 ▲네잎 클로버 펜던트 ▲화접도 메달 등 총 4종이다. 주얼리 디자인에 다양한 보석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조폐공사는 산학협력 기념메달을 내년 1월부터 순차로 출시·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금속·주얼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의 차별화된 기술과 원광대학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기념메달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민트(Mint)산업 발전에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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