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빗썸 "사회적 책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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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활동 실천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빗썸은 앞으로도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에 이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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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말부터 3년째 의무고용률 100% 이행
[한국경제TV 이민재 기자]
빗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활동 실천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인 이상 민간기업은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빗썸은 지난 2018년 경증 장애인 직원 고용을 시작으로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원들을 경영지원 부서에 배치해 직무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배우고,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빗썸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에도 노력한다.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지원, 위기가정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생활용품 기부 지원 등 크고 작은 기부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빗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출자해 ‘빗썸 나눔 공익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며, 재단 설립 후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빗썸은 앞으로도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에 이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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