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군 장병 인권 개선 위해 군인권센터에 500만 원 기부

김도균 2023. 12. 20.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우리종합금융이 국군 장병 인권 개선과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 활동을 위해 군인권센터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우리종합금융은 국군 장병의 인권이 개선되어 안전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군인권센터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군 인권 개선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을 마련하는 사업과 피해자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장병 안전하게 복무힐 수 있도록 군인권센터 활동 응원"

[김도균 기자]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 연합뉴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우리종합금융이 국군 장병 인권 개선과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 활동을 위해 군인권센터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8월 김보통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착안한 'D.P.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장병과 장병의 가족, 친구 등이 정기적금 가입 시 계좌당 5천 원의 기부금이 적립이 되고, 적립금 쌓이면 관련 단체에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한다.

군인권센터는 이번 기부금은 장병들의 적금 가입 적립금이 모여 기부된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우리종합금융은 국군 장병의 인권이 개선되어 안전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군인권센터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인권센터 활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군 인권 개선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을 마련하는 사업과 피해자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군인권센터는 "이번 기부가 군 인권 개선을 위해 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가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