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국민 주거안전에 전력을 다하겠다" [쿠키포토]
임형택 2023. 12. 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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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05년 경기도 산본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실거래가보다 1억 10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쓴 다운계약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퇴직 후 설립한 회사를 이용해 LH 연구용역 사업을 수주했다는 전관 특혜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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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국민에게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 역량을 다해 국가발전에 헌신하겠다"라며 "국민 주거안전에 전력을 다하고, 그간의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상 PF 리스크 등 주택시장 불안요인을 최소화하는 한편, 인구, 가구 구조 변화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도심내에 공급되도록 공급측면의 애로를 우선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05년 경기도 산본 아파트를 매수하면서 실거래가보다 1억 10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쓴 다운계약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퇴직 후 설립한 회사를 이용해 LH 연구용역 사업을 수주했다는 전관 특혜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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