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빵집·국일생갈비·중화반점, ‘백년가게’ 선정

최재용 2023. 12.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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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컨설팅 지원을 받은 삼송빵집, 중화반점, 국일생갈비 등 3곳이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30년 이상(소공인 15년) 명맥을 유지하면서 우수성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야 선정된다.

2021년부터 대구은행의 컨설팅을 통해 19개 지역 업체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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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의 컨설팅을 받은 삼송빵집이 2023 백년소공인에 선정됐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3.12.20

DGB대구은행은 컨설팅 지원을 받은 삼송빵집, 중화반점, 국일생갈비 등 3곳이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30년 이상(소공인 15년) 명맥을 유지하면서 우수성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아야 선정된다.

선정 업체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우대, 인증 현판 수여, 맞춤형 컨설팅 제공, 대출 금리 우대, 노후시설 개선 등의 정책 지원을 받는다.

2021년부터 대구은행의 컨설팅을 통해 19개 지역 업체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컨설팅 전담 조직인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음식업을 비롯해 목재, 인쇄, 전기장비 등 여러 업종의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펼치고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금융 실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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