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6·25 참전유공자 매달 10만원 특별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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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6·25 참전유공자 본인으로 매달 10만 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함으로써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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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6·25 참전유공자 본인으로 매달 10만 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확인원, 통장 사본을 갖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별수당은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지급되나 12월 신청자는 내년 1월부터 지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6·25 참전유공자 특별수당을 신설함으로써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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