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선 19일 문체부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한 전국 25개 대표 축제를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내년 축제에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한 전국 1200여 종의 지역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우수성을 인정한 축제다.
군은 임실N치즈축제가 문체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 800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하고,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됐다.
앞선 19일 문체부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한 전국 25개 대표 축제를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의 지지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올해 아홉번째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2018 문화관광 유망축제,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 2020~2023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이어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지역의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관여하게 되면서 축제의 대성공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 지정환 신부님의 모국인 벨기에 가족을 초청하는 등 대형 벨기에 와플 만들기 등 벨기에 날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과 인기를 얻었다.
지정환 신부의 발자취와 임실N치즈의 역사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임실재래시장, 임실성당, 최초 치즈숙성동굴 등 임실읍 일원까지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특히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를 전시했으며, 치즈역사문화관과 포토존 및 그늘막, 야간경관조명 등과 함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그 결과 축제 기간 나흘 동안 56만여명이 방문했으며, 16억여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군은 올해 축제의 미흡한 점이나 부족한 점을 적극 보완해 내년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10회를 맞이하는 2024 임실N치즈축제의 알차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내년 축제에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