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이세광 교수, AOCNR '최고 혁신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AOCNR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교수는 'AI-driven Prognosis : Mapping Safe Balance after Stroke'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교수는 'AI-driven Prognosis : Mapping Safe Balance after Stroke'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연구는 뇌졸중 발병 후 3개월과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안전한 균형이 가능할지 예측하는 데에 인공지능 분석 기법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뇌졸중 발병 후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임상적, 전기생리학적, 뇌신경영상 평가 항목들을 기계 학습으로 분석해, 높은 정확도로 안전한 균형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연구 성과들이 뇌질환 환자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제 많이 넣고픈데 잔류 세제는 걱정될 때… 헹굼 단계에 ‘이것’ 넣으세요
- 반려견 몸에 생긴 점, 암 의심해야 할 때는 [멍멍냥냥]
- 파스타 위에 뿌리는 파슬리, 영양 많다는데… 제대로 효과 보려면?
- “살 빠지고 혈당 관리까지”… 영양사가 추천하는 ‘간식’ 3가지는?
- 신선한 식재료 살 수 있는 곳, 집과 가까이 있나요?
- 치매 막는 ‘MIND’ 식사법, 실천하기 의외로 쉽네~
- 키 크고 정상 체중 vs 키 작고 복부 비만… 암 위험 큰 사람은?
- 피부과 시술 아니었어? 비급여 ‘최고봉’은 바로…
- ‘K-항암제’ 어디까지 왔나… 세계적 암 학회서 연구결과 발표 ‘눈길’
- 모유 최소 ‘이만큼’은 먹여야, 아이 천식 위험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