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이세광 교수, AOCNR '최고 혁신상' 수상

이슬비 기자 2023. 12.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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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AOCNR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교수는 'AI-driven Prognosis : Mapping Safe Balance after Stroke'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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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사진=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AOCNR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교수는 'AI-driven Prognosis : Mapping Safe Balance after Stroke'라는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연구는 뇌졸중 발병 후 3개월과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안전한 균형이 가능할지 예측하는 데에 인공지능 분석 기법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뇌졸중 발병 후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임상적, 전기생리학적, 뇌신경영상 평가 항목들을 기계 학습으로 분석해, 높은 정확도로 안전한 균형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연구 성과들이 뇌질환 환자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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