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진도군에 기부금 6500만원 기탁

2023. 12. 20.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65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진도군 등에 따르면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 발전을 위해 군민과 상생 의지 전해

사단법인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65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진도군 등에 따르면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진도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가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6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진도군]

이번 기부금은 에스엠원홀딩스㈜, 바다에너지, ㈜드림엔지니어링, 탑솔라㈜, 퍼시피코에너지코리아㈜, 노스랜드파워코리아(유), ㈜누리 등 7개 업체가 함께 힘을 모았다.

협의체 회장인 에스엠이엔씨 이용걸 대표는 기탁식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의체 회원사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진도군민과의 상생으로 진도 발전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군수는 “진도군의 복지를 위해 큰 힘을 보탠 협의체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군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