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전체기수 합동강의 개최

서명수 2023. 12.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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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FP는 사회지도자급 인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최고위과정으로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전한다. 사진은 2023년 하반기 전체기수 합동강의 진행 모습.

서울대학교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Ad Fontes Program·AFP)이 1기부터 31기에 이르는 전체기수 수료생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2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합동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합동강의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역사학부 남동신 교수가 ‘불국사와 석굴암’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AFP)’을 운영하고 있다.

총 20주 과정으로, 32기는 24년 1월 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10분까지 캠퍼스 내의 전용공간에서 진행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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