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부산물 전문가포럼 개최…기술·정책개발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수산부산물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향후 시장 형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을 외부 시각에서 진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전문가집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포럼에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방향 ▲한·중·일 굴 껍데기 처리 제도 및 활용방안 ▲수산부산물 활용 바이오소재 기술개발 ▲인공지능 기반 수산부산물 수요·공급 연계 플랫폼 구축방안 등에 대해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수산부산물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7월부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함에 따라, 폐기물로 취급하던 조개류(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 껍데기를 의약품 원료, 화장품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향후 시장 형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을 외부 시각에서 진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전문가집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해수부는 전문가포럼을 통해 수산부산물 전문가와 정부 간 소통망을 형성하고, 전문가 간 교류도 촉진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방향 ▲한·중·일 굴 껍데기 처리 제도 및 활용방안 ▲수산부산물 활용 바이오소재 기술개발 ▲인공지능 기반 수산부산물 수요·공급 연계 플랫폼 구축방안 등에 대해 발표·토론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포럼에서 논의한 의견들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폐기물에 불과했던 수산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신당 창당 선언했다
- 두 아들 죽였는데…교도소서 男 6명에게 적극 구애받은 50대女
- U-20 4강·AG 우승·논란의 클린스만호, 다사다난했던 한국축구 [2023 스포츠 결산]
- 세월호 참사 7년 뒤 아들 사망 안 친모…3억원 국가 배상 받은 이유는? [디케의 눈물 150]
- 정당 '도덕성' 나락까지 떨군 '돈 문제'...반성커녕 당당한 그들 [정치의 밑바닥 ⑨]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