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차근차근 시즌 준비 나서는 서울, 윌리안 완전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이 윌리안을 완전 영입했다.
20일 서울은 "2023시즌 임대 신분으로 맹활약한 '슈퍼 크랙' 윌리안(WILLYAN DA SILVA BARBOSA)을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윌리안은 2023시즌 서울에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합류해 33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은 윌리안의 완전 이적으로 2023시즌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했던 막강 공격력을 내년 시즌에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FC서울이 윌리안을 완전 영입했다.
20일 서울은 "2023시즌 임대 신분으로 맹활약한 '슈퍼 크랙' 윌리안(WILLYAN DA SILVA BARBOSA)을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광주FC에서 K리그를 처음 맛본 윌리안은 경남FC와 대전을 거치며 2022시즌까지 96경기 37득점 12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자신의 진가를 보였다.
윌리안은 2023시즌 서울에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합류해 33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팀 공격의 첨병이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8월 27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터트린 극적인 동점골은 특유의 마무리 능력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리드미컬한 개인기와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상대의 수비를 허무는 재능은 윌리안의 최고의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은 윌리안의 완전 이적으로 2023시즌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했던 막강 공격력을 내년 시즌에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K리그 최고의 지략가이자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기동 감독이 윌리안을 통해 FC서울의 공격진에 새로운 시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윌리안은 "FC서울과 함께하길 원했는데 앞으로도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팬들이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FC서울이 항상 집처럼 느껴진다. 내가 FC서울에서 해야 하는 역할을 잘 알고 있고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종료 후 고국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윌리안은 내년 초 선수단 소집일에 맞춰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FC서울 제공,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찰칵 파트너' 모델 여친, 미혼 출산 후 경기장 찾아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송홍민 결혼한다...5년 열애 외국계 회사원과 16일 인천에서 화촉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이강인 10년 절친 '3살 연상녀 불꽃 로맨스'...온 세상에 공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상의 탈의 괴성' 결국 '숙박업소+모델 풀코스 제안' 받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축구여신' 아나운서의 '눈이 번쩍 붉은 시스루' 자신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바이에른, 전반기 2위 확정… 2경기 덜 하고도 2위 지킨 ‘김민재의 팀’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엔리케의 이강인 ‘특급 칭찬’ “한국의 슈퍼스타, 최고의 기술, 희생 정신, 성격 좋고, 재밌고,
- 노팅엄, 승격·잔류 공신 쿠퍼 경질…SON과 함께 했던 누누 선임 박차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배준호 지도할 새 감독은 39세 승격 전문가 스티븐 슈마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맨시티가 우라와 잡으며 ‘격년제 유럽 대 남미’ 법칙 유지… 맨시티는 최초, 펩은 4회 우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