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마스터스 77명 출전 예상…1985년 이후 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4월 11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출전 선수가 77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올해 투어 일정이 마감되면서 세계골프랭킹 상위 50위 등 19개에 이르는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마스터스는 출전 자격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메이저 대회로 1966년 103명 이후로 출전 선수가 100명을 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11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출전 선수가 77명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올해 투어 일정이 마감되면서 세계골프랭킹 상위 50위 등 19개에 이르는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갖춘 선수가 77명으로 정해졌다고 보도했다.
그들 중 애덤 솅크, 에릭 콜,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는 생애 첫 출전이다. 이들은 PGA투어나 DP 월드투어에서 우승이 없으나 세계랭킹 기준으로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
마스터스는 출전 자격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메이저 대회로 1966년 103명 이후로 출전 선수가 100명을 넘지 않았다. 만약 내년 대회에 77명으로 엔트리가 확정되면 1985년 대회 77명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물론 대회 직전까지 변수는 있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마스터스 개막 1주 전인 4월 7일 자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에 들면 추가로 출전권을 준다. 또 내년 마스터스 개막 직전까지 14개 대회 우승자도 출전 기회를 갖게 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비행기서 말걸어”…희귀병 유튜버 ‘뭉클’ 영상
- 딸과 태국 식당서 포착된 임세령…맞은편엔 ‘블핑 리사’
- “한국선 100억 넘어야 부자… 10명 중 6명 ‘상속형’ 금수저”
- 결항으로 벌금 1800억원 문 항공사 어디?
- 장난전화 속아 “우크라 지원” 실토한 러 작가, 테러 혐의로 수사
- “난 PD수첩·‘꼬꼬무’ 아냐”… 한문철TV 반응에 ‘시끌’
- [단독] “해병대캠프 가면 올림픽 갑니까” 국대 극기훈련 논란
- 닭꼬치 트럭서 부탄가스 ‘펑’…주인은 얼굴 전체 화상
- 고정 내리는데 변동금리는 정반대… 주담대 ‘이상한’ 이자 동행
- 피프티피프티 3인, 前소속사로부터 130억원 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