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표 향토기업 화성산업, 이웃돕기 성금 2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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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해왔다고 20일 알렸다.
지난 19일 열린 전달식은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원 회장은 "경기 침체로 기업의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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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이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해왔다고 20일 알렸다.
지난 19일 열린 전달식은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성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매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내왔다.
화성산업은 1993년 故 이윤석 창업회장의 사재 50억원으로 화성 장학 문화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또 회사안 화성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종원 회장은 “경기 침체로 기업의 경영환경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비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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