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첨단소재, 북창동 '미디어월'에 투명 LED필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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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북창동 음식거리에 높이 2m, 길이 20m 규모로 미드키스가 설치한 '미디어 월(Media Wall)'에 자사의 최신기술이 접목된 투명 디스플레 이 LED 필름 '액트비전(Actvision)' 6mm 제품이 사용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을 진행한 미드키스에 따르면 '북창동 음식거리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미디어 월에는 일반적인 전광판이 아닌, 투명한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미디어 월 반대편까지 시야 가림이 없어 넓은 공간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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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첨단소재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북창동 음식거리에 높이 2m, 길이 20m 규모로 미드키스가 설치한 ‘미디어 월(Media Wall)’에 자사의 최신기술이 접목된 투명 디스플레 이 LED 필름 ‘액트비전(Actvision)’ 6mm 제품이 사용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을 진행한 미드키스에 따르면 ‘북창동 음식거리 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미디어 월에는 일반적인 전광판이 아닌, 투명한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미디어 월 반대편까지 시야 가림이 없어 넓은 공간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안전성과 빛 공해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다방면의 검토를 거쳐 설치됐으며, 미디어 월을 통해 구현되는 콘텐츠도 고퀄리티 영상을 구현 및 관리함 으로써 시민들의 관심과 함께 북창동 음식거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북창동 먹자골목은 숭례궁, 덕수궁, 시청광장과 인접해 관광객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음식거리다. 중구는 미디어 월을 시민들과의 소통의 창으로 만들어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해 북창동의 장소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목표다.
이브이첨단소재가 제작한 북창동 미디어월은 자사의 투명 디스플레이 LED Film '액트비전(Actvision)’이 적용됐다. 얇고 가볍고 휘어지는 필름타입의 3세대 LED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으로 OCR(투명접착제) 공법을 적용해 업계 최고의 투명도를 자랑하고 6mm 피치 LED 100만개를 사용해 높은 해상도 구현이 가능한 초고해상도 대면적 투명LED 필름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올해 인천광역시 1883 개항쉼터, 목포시 미식문화갤러리 등 약 10여곳에 ‘액트비전’을 설치했으며 내년 1월 광주광역시 빛의 읍성 구조물에 국내 최대 규모의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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