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숙취해소제품 '상쾌환 스틱' 신제품 2종 출시

구은모 2023. 12.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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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가 상쾌환 스틱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진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새로운 맛의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게 됐고, 기존 스틱 제품도 신제품과의 통일성을 감안해 화사한 디자인으로 바꿨다"며 "더욱 다양한 맛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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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맛·복숭아맛 출시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 등 함유

삼양사가 상쾌환 스틱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진다.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는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과 복숭아맛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상쾌환은 ‘상쾌환 스틱 망고맛’, ‘상쾌환 스틱 사과맛’과 함께 4가지 맛의 스틱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싱그럽고 상큼한 샤인머스캣의 풍미를, 복숭아맛은 새콤달콤한 복숭아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음주 전후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들이 선호할 만한 맛을 고려해 개발됐다. 상쾌환 스틱은 글루타치온 성분과 밀크씨슬추출분말, 아티초크추출분말 등이 함유됐다. 특히 글루타치온을 통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새로운 맛의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게 됐고, 기존 스틱 제품도 신제품과의 통일성을 감안해 화사한 디자인으로 바꿨다”며 “더욱 다양한 맛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상쾌환은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첫발을 뗐다. 이후 2019년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스틱 제품을 출시했고, 올해 2월에는 음료형 ‘상쾌환 부스터’까지 출시하면서 3가지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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