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올해 첫 시행 '작은축제' 성과보고회 가져

이영규 2023. 12. 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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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작은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1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축제를 통한 주민 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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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1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작은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1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축제를 통한 주민 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선정된 축제 주최·주관 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모니터링 평가 결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날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토대로 ▲안성시 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 수원시 율천동 주민자치회의 ‘생태교통마을-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원댄스컴퍼니의 ‘제1회 기흥호수축제 불꽃콘서트’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58개 축제를 선정, 지원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주도 관광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작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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