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올해 첫 시행 '작은축제' 성과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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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작은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1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축제를 통한 주민 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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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작은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1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축제를 통한 주민 화합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선정된 축제 주최·주관 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모니터링 평가 결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날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토대로 ▲안성시 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 수원시 율천동 주민자치회의 ‘생태교통마을-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원댄스컴퍼니의 ‘제1회 기흥호수축제 불꽃콘서트’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58개 축제를 선정, 지원했다"며 "내년에도 지역 주도 관광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규모 작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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