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자연계열의 필수 응시과목 제한 폐지
서강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나군에서 711명을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수시 이월 인원 반영 전 기준으로 2023학년도 613명에서 4명이 감소한 609명이다. 수시모집 충원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할 시 일반전형의 최종 모집인원은 이보다 늘 수 있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선 지난해와 달리 자연계열 지원자에게 적용했던 수학 및 탐구영역 필수 응시과목 제한을 폐지했다.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4일 오전 10시부터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서강대 정시모집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에 지원하기 위한 필수 응시영역은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2과목)·한국사이다. 지원 모집단위 계열에 따른 응시과목 제한은 없다.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으로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높은 편이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의 자세한 산출방법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과학계열군 내 진로선택과목인 Ⅱ과목(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을 선택하는 경우 과목당 0.5점의 가산점을 변환표준점수에 추가 부여하고 있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영어는 1등급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이후 등급별로 1점씩 감점한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 이후부터는 등급별 0.5점씩 감점이 적용된다.
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정♥이병헌, 오늘 둘째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중앙일보
- 상속세는 엄마가 다 내세요…불효자식 아닌 ‘똑똑한 절세’ | 중앙일보
- 손흥민 울어버렸다...암투병 팬 위로 도중 손편지 읽다 눈시울 | 중앙일보
- 김윤석, 촬영중 20㎏ 갑옷에 응급실…처절했던 마지막 이순신 | 중앙일보
- "60세 브래드 피트, 26살 연하 연인과 생일 기념…이혼 후 첫 열애" | 중앙일보
- 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 중앙일보
- 장윤정, 음원발매 사고…남편 도경완 "내가 유통해야겠다" 무슨일 | 중앙일보
- '초등생 성폭행' 중학생들 실형...판사는 영혼없는 반성문 질타했다 | 중앙일보
- 누명 벗은 지드래곤 뜻밖의 투샷…두 남자의 '무혐의' 미소 | 중앙일보
- '우연히' 꿈이 이뤄졌다…레고랜드 알바생서 '더크라운' 주역된 그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