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변경된 표준점수 반영, 수능 100% 선발
국민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284명을 선발한다. 국민대는 지난해 2023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수능 반영지표를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를 변경했는데, 올해 2번째로 변경된 표준점수를 반영해 선발한다. 또한 인문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도 올해 2번째 적용된다. 수능 성적 중 표준점수를 잘 분석하고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을 잘 적용해 최종 지원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국민대 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고 있다. 인문계와 자연계 동일하게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하는데,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2과목을, 자연계열은 수학 선택과목을 미적분 또는 기하를 반영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만 2과목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영어 영역은 2021학년도부터 계속해서 동일한 반영 배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으나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에서 0.2점씩 감점 적용한다.
조형대학 및 체육대학도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체육대학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실기고사 폐지하고 수능 100% 전형 ▶조형대학 AI디자인학과 1단계 선발인원을 모집인원의 5배수에서 3배수로 변경 ▶미술학부 회화전공이 ‘다’군에서 ‘가’군으로, 음악학부 작곡전공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할 경우 ‘나’군에서 ‘가’군으로 선발 등이다.
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민정♥이병헌, 오늘 둘째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 중앙일보
- 상속세는 엄마가 다 내세요…불효자식 아닌 ‘똑똑한 절세’ | 중앙일보
- 손흥민 울어버렸다...암투병 팬 위로 도중 손편지 읽다 눈시울 | 중앙일보
- 김윤석, 촬영중 20㎏ 갑옷에 응급실…처절했던 마지막 이순신 | 중앙일보
- "60세 브래드 피트, 26살 연하 연인과 생일 기념…이혼 후 첫 열애" | 중앙일보
- 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 중앙일보
- 장윤정, 음원발매 사고…남편 도경완 "내가 유통해야겠다" 무슨일 | 중앙일보
- '초등생 성폭행' 중학생들 실형...판사는 영혼없는 반성문 질타했다 | 중앙일보
- 누명 벗은 지드래곤 뜻밖의 투샷…두 남자의 '무혐의' 미소 | 중앙일보
- '우연히' 꿈이 이뤄졌다…레고랜드 알바생서 '더크라운' 주역된 그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