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태국 식당서 포착된 임세령…맞은편엔 ‘블핑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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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딸 이원주양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태국 유명 음식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태국 유명 셰프 쩨파이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리사가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식당을 방문했다고 전하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리사의 테이블 건너편에는 임 부회장과 딸 원주양 등이 앉아 있었다.
임세령·이원주 모녀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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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딸 이원주양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태국 유명 음식점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태국 유명 셰프 쩨파이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리사가 어머니와 함께 자신의 식당을 방문했다고 전하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리사의 테이블 건너편에는 임 부회장과 딸 원주양 등이 앉아 있었다.
이날 행사는 쩨파이가 ‘미쉐린 스타’를 7년 연속 받은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 국내 식품기업 농심 관계자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농심이 쩨파이와 손잡고 태국 수프 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한 라면을 출시했는데 이날 쩨파이가 리사에게 직접 해당 라면을 선물하기도 했다.
쩨파이는 2017년부터 미쉐린 스타를 받아오고 있는 태국 최초이자 유일한 길거리 음식점이다. 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 등이 그의 식당을 찾은 바 있다.
임세령·이원주 모녀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원주양이 블랙핑크 로제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7월 임 부회장이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과 함께 프랑스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을 만난 자리에도 로제가 참석했다. 구이엇은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인데, 최근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리사의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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