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인재 철학’ 결실… SSAFY, 취업자 누적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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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디딤돌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덕분에 제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배경 지식이 없던 제가 SSAFY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9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9기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이 밝힌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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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디딤돌과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덕분에 제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배경 지식이 없던 제가 SSAFY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9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9기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이 밝힌 소감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을 통해 자립을 이룬 이 학생은 희망디딤돌 충남센터 선생님의 추천으로 SSAFY 9기에 입과했다. 그는 2학기 특화 프로젝트에서 ‘유아 한글 단어 교육 앱’을 만들어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다. 삼성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간 연계 성공 사례다.
2018년 12월 1기 교육으로 깃발을 올린 SSAFY는 5년 만에 누적 5000명 이상의 수료생이 취업에 성공해 개발자의 꿈을 이뤘다. 취업률은 85%에 달한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1200여개다. SSAFY는 1150명씩 연 2회에 걸쳐 교육생을 모집한다.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문에 따라 SW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회장은 “SW 인재 양성은 정보기술(IT)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다. 어렵더라도 미래를 위해 지금 씨앗을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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