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반나섰다 연락 끊긴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

한윤식 2023. 12.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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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반에 나섰던 남녀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강원 고성군 설악산 신성봉 인근에서 40대 여성 A모(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전날인 18일 낮 12시 44분께는 A씨 발견된 인근에서 50대 남성 B모(56)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고성군 화암산에서 설악산 신성봉으로 등반 후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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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설악산 등반에 나섰던 남녀 2명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강원 고성군 설악산 신성봉 인근에서 40대 여성 A모(4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전날인 18일 낮 12시 44분께는 A씨 발견된 인근에서 50대 남성 B모(56)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이들은 같은 산악회 소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6일 고성군 화암산에서 설악산 신성봉으로 등반 후 연락이 두절돼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동행인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성(강원)=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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