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은 역시 LG”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통했다
세탁기·냉장고·TV부터 노트북까지 ‘美 최고 제품’ 석권
LG전자가 대표적인 프리미엄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TV 등 주요 가전 평가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았다.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평가에서 모든 부문 1위 차지
LG전자는 최근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가 발표한 최고의 세탁기·건조기 세트 평가에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통돌이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교반식세탁기와 건조기 세트 등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는 1위부터 6위까지, 통돌이세탁기와 건조기 세트에서는 1위, 2위를 모두 독차지했다. 매체는 LG전자 통돌이세탁기에 대해 5년 내 고장이 날 가능성을 의미하는 예측 신뢰성 항목에 대해 최고 등급을 받은 유일한 브랜드라고 언급했다. 소비자들의 이 같은 평가는 제품에 탑재된 핵심 부품의 기술력 덕분이다. 건조기의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세탁기의 인공지능 DD(Direct Drive) 모터 등 LG전자가 제품에 적용한 핵심 부품 기술력은 경쟁 제품과 비교해 한 세대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이 냉장고를 선택하는 기준 ‘LG 냉장고’
LG전자는 올해의 세탁기와 건조기에 이어 냉장고까지 최고 제품으로 꼽히며 글로벌 생활가전 리더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정받았다. 美 소비자 매체는 최근 발표한 ‘2023 최고의 냉장고’ 평가에서 종합 순위 1~3위를 모두 LG전자 제품으로 선정했다. 종합 평가 1위를 획득한 LG전자 36인치 프렌치도어 냉장고(LRFXC2416S)는 온도 균일성, 온도 조절, 사용 편의성, 저소음 등 주요 테스트 항목에서 최고점인 ‘5점’을 받았다. LG전자는 프렌치도어, 양문형 냉장고,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등 주요 부문별 냉장고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했다.
LG전자는 냉장고 부문별 평가인 최고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냉장고(LBNC15231V)는 에너지 효율, 온도 균일성 등 주요 성능평가 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냉장고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앞선 기술력과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크래프트 아이스 등 차원이 다른 편의성 덕분이다.
약점 없는 TV ‘LG 올레드 에보’ 모든 장르서 최고 ‘LG 사운드바’
LG전자의 2023년형 올레드 에보(OLED evo)가 美 소비자로부터 올해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에보는 최근 美 소비자 매체가 발표한 올해 최고 TV 중 ‘전체 최고 TV’ 부문에서 1위와 5위에 올랐다. 매체는 1위로 선정한 65G3에 대해 “전반적인 화질, 특히 HDR 화질 면에서 최고”라고 극찬했다. 5위에 오른 65C3 역시 “매우 뛰어난 화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매체가 앞서 발표한 ‘올해 최고의 기술’에서도 최고 TV로 선정된 바 있다. 매체는 뛰어난 화질과 생생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특별한(Exceptional) TV’라는 평가와 함께 “약점이 없는 최고의 TV”라며 찬사를 보냈다.
TV에 이어 사운드 바 역시 매체로부터 성능평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 선두 업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매체는 올해 출시한 LG 사운드바(모델명: SC9S)에 전체 사운드바 평가 모델 가운데 최고 점수(74점)를 줬다.
美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중의 최고’ LG 그램
LG 그램은 美 소비자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윈도우 노트북’으로 선정됐다. 매체가 함께 선정한 노트북 4종 가운데 제품 성능 평가에서 단연 최고 점수였다. 매체는 전체 180여 대의 평가 제품 가운데 최고 중의 최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LG 그램은 밝고 아름다운 화면, 넉넉한 배터리와 가벼운 무게로 노트북을 휴대하며 사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극찬했다. LG 그램은 앞서 매체가 조사한 사용자 만족도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미국에 판매 중인 노트북 브랜드 12개 가운데 사용자 만족도 만점을 획득한 브랜드는 LG전자와 애플뿐이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 옆자리에 이효리"…희귀병 유튜버 공개한 '감동 사연' | 중앙일보
- 30년 된 ‘십잡스’ 여파였다, 박진영 ‘청룡의 굴욕’ 전말 | 중앙일보
- "원로가수가 성희롱" 고백한 사유리…추측 쏟아지자 결국 | 중앙일보
- '법정스님 위독' 확인했지만…나는 그날 특종을 포기했다 | 중앙일보
- '맞팔' 끊은 이범수 부부…이윤진 "첫번째 챕터 끝" 의미심장 글 | 중앙일보
- "학교는 공부하는 곳 아니다"…학부모·교사 17명의 충격 증언 [hello! Parents] | 중앙일보
- "한동훈 나오면 땡큐"…'윤나땡' 때와 다르다는 민주당 자신감 왜 | 중앙일보
- 한파 속 산악회 취소됐는데…설악산 오른 남녀 숨진채 발견 | 중앙일보
- 임세령, 딸과 태국 유명식당서 포착…맞은편엔 블랙핑크 리사 | 중앙일보
- "이 인조잔디 두달이면 골병 나요" 고등학교 보건소 줄선 이유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