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사거리서 마을버스-트레일러 ‘충돌’ … 12명 중·경상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2. 19.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15인승 마을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거리에서 용원어시장 방면으로 가던 마을버스가 부산시 녹산 방향으로 향하던 트레일러의 조수석 측면과 부딪쳤다.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자 60대 A 씨가 왼쪽 발에 골절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트레일러 운전자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마을버스 기사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19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15인승 마을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거리에서 용원어시장 방면으로 가던 마을버스가 부산시 녹산 방향으로 향하던 트레일러의 조수석 측면과 부딪쳤다.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자 60대 A 씨가 왼쪽 발에 골절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버스 승객 11명도 허리와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트레일러 운전자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및 목격자 진술과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