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사거리서 마을버스-트레일러 ‘충돌’ … 1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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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15인승 마을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거리에서 용원어시장 방면으로 가던 마을버스가 부산시 녹산 방향으로 향하던 트레일러의 조수석 측면과 부딪쳤다.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자 60대 A 씨가 왼쪽 발에 골절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트레일러 운전자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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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5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15인승 마을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거리에서 용원어시장 방면으로 가던 마을버스가 부산시 녹산 방향으로 향하던 트레일러의 조수석 측면과 부딪쳤다.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자 60대 A 씨가 왼쪽 발에 골절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버스 승객 11명도 허리와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트레일러 운전자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및 목격자 진술과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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