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국민의힘 영입인재 9명 공개...최상목 “공매도 금지, 대외신뢰 위한 것” 등

백서원 2023. 12. 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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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9일 1990년대생들을 전면에 배치한 2차 영입인재 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인재영입위가 공개한 2차 영입인재는 △청년창업가 심성훈씨(1995년생) △정혜림 KAIST 재학생(1992년생) △김금혁 보좌관(1991년생)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1977년생) △임형준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대표(1980년생) △공지연 변호사(1993년생)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2002년생) △최수진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1968년생) △호준석 전 앵커(1969년생) 등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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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서구ASSA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에서 영입인재 최수진, 채상미, 정혜림 심성훈, 호준석, 윤도현, 공지연, 김금혁, 임현준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90년대생 전면 배치' 영입인재 9명 공개

국민의힘이 19일 1990년대생들을 전면에 배치한 2차 영입인재 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인재영입 명단엔 북한이탈주민인 김금혁 국가보훈부 장관 정책보좌관, 호준석 전 YTN 앵커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개최하고 2차 영입인재 9명을 소개했다.

인재영입위가 공개한 2차 영입인재는 △청년창업가 심성훈씨(1995년생) △정혜림 KAIST 재학생(1992년생) △김금혁 보좌관(1991년생)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1977년생) △임형준 스마트농업 스타트업 대표(1980년생) △공지연 변호사(1993년생)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2002년생) △최수진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1968년생) △호준석 전 앵커(1969년생) 등 9명이다.

▲안철수 "이낙연, 민주당 탈출해서 국민의힘으로 오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출하시고 여당으로 오시기 바란다"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낙연 대표는 평생을 민주주의를 지켜오고 바른 삶을 살며 언행이 신중한 분으로, 현재의 위선에 가득찬 민주당과 맞지 않는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관심 시들 '이준석 신당', 대권주자·지역기반·비전 '3無' [정국 기상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탈당 및 신당 창당을 목표로 본격적인 움직임을 전개하겠다고 예고한 27일이 여드레 앞으로 다가왔다. 이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선 100여 일 전인 2011년 12월 28일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아 총선을 지휘해 승리했던 전례를 모티브로 탈당 시점을 계산해 공개 예고한 바 있다.

18일 정치권에서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12월 27일 예고된 일정을 앞두고 차근차근 필요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며 "결심을 알리는 순간 최대한 많은 분이 전광석화와 같이 함께 움직여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동훈 비대위' 수순?…윤재옥, 상임고문단 회의서 의견 수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논의를 위해 오는 20일 상임고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도 '한동훈 비대위'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자, 다양한 곳에서 의견 수렴을 하겠다는 취지다.

윤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상임고문 전원께 연락 드릴 것"이라며 "참석 가능한 분들을 다 모셔서 당 상황과 관련한 고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분기 모바일 D램·낸드 가격 18~23% 상승"

내년 1분기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eMMC/UFS) 가격이 전분기 보다 최대 23%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스마트폰 브랜드의 재고 비축이 지속되면서 올해 4분기 모바일 D램은 18~23% 오르고, eMMC/UFS 가격은 10~15% 상승할 것으로 봤다.

▲최상목 “공매도 금지, 대외신뢰 위한 것”...주식 양도세 완화 시사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공매도 한시 금지와 관련해 자본시장의 대외 신뢰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완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제 여건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19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조치를 잘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많은 검토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충분한 제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연장할 생각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말할 수 없고 최대한 노력해서 갖추겠다”고 답했다.

▲경찰, ‘경복궁 1차 낙서 테러’ 남녀 2명 사흘 만에 검거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뒤 달아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오후 7시 8분쯤 문화재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경기 수원시 소재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A양(16)은 약 20분 뒤인 오후 7시 25분쯤 근처 주거지에서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시 42분쯤 서울 종로구 경복궁 고궁박물관과 영추문 앞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이름 등을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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