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서른 되니 달라졌다…'한복 수지' 수식어? 너무 기뻐"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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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복을 입고서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1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지가 촬영 전 날 한 일.. 삼겹살 먹기 한복 입은 수지가 내내 등장하는 귀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한복 수지'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너무 기쁘다"며 운을 뗀 수지는 "한복이 잘 어울려서 그런 수식어를 갖게 된 거니까 너무 기쁘고, 저도 이렇게 한 번씩 한복을 입을 때마다 새롭고 기분이 좋아서 그 수식어 아주 맘에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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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복을 입고서 남다른 미모를 뽐냈다.
1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수지가 촬영 전 날 한 일.. 삼겹살 먹기 한복 입은 수지가 내내 등장하는 귀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수지가 출연해 여러 가지 질문에 답했다.
이날 수지는 '나를 컬러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하얀색으로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유는 도화지 같아서라고.
이후 '한복 수지'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너무 기쁘다"며 운을 뗀 수지는 "한복이 잘 어울려서 그런 수식어를 갖게 된 거니까 너무 기쁘고, 저도 이렇게 한 번씩 한복을 입을 때마다 새롭고 기분이 좋아서 그 수식어 아주 맘에 든다"고 말했다.
1994년 10월생으로 만 29세인 수지는 서른이 되고 20대와 가장 달라진 점이 있는지 답했다.
그는 "달라진 것 같기는 하다"며 "원래는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지낸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로 찐 서른이 된다면 조금 더 취향이나 이런 게 확실해지고 그런 게 생기지 않을까"라고 얘기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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