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1700억원 규모 직속기관 설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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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강원특수교육원 등 1700억원 규모의 직속기관 설립이 순항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도교육청이 직접 발주한 강원특수교육원 춘천본원 등 10개 사업으로 사업비 170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 6월 이전 준공이 목표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세 곳에 동시 설립될 예정으로 3개 사업 모두 설계 공모를 거쳐 2025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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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강원특수교육원 등 1700억원 규모의 직속기관 설립이 순항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도교육청이 직접 발주한 강원특수교육원 춘천본원 등 10개 사업으로 사업비 1700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 6월 이전 준공이 목표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세 곳에 동시 설립될 예정으로 3개 사업 모두 설계 공모를 거쳐 2025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은 설계 계약 진행중이며 춘천교육문화관 별관은 2024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년도 신규 사업인 속초교육문화관 개축과 유아교육원 유아놀이체험장도 같은 해 1월 공공건축기획 용역 및 설계를 거쳐 2025년 7월 착공한다.
황득중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견실시공 등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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