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도 나섰다…최수영, 남친 응원 속 '첫 도전' 기대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이 첫 연극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했다.

최수영은 19일 개인 채널을 통해 연극 '와이프' 연습 현장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연극 '와이프'는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의 2019년 작품으로, 여성의 권리 신장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어떠한 형식으로 변화를 거듭하는지를 보여줘 평단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수영은 이번 작품으로 첫 연극 도전에 나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연습 현장에서 최수영은 "매일 모든 게 어렵다. 정해진 시간에 밥 먹고, 정해진 시간까지 리딩하고 같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들이 루틴 안에 들어오는 것조차 처음이라 새롭다"며 도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수영이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들이 함께 모여 연습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수영 역시 진지한 얼굴로 대본 연습에 집중하는가 하면 청순한 미모를 빛내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많은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특히 최수영의 오랜 연인이자 배우 정경호가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으로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와이프'는 26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개막한다.

사진=최수영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