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들, 희망찬 새해 기원 따뜻한 무대 선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광주학생관현악단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70여 명의 초~고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돼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방학 중 상시연습,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학생관현악단 선발 및 연주회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관현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따뜻한 무대를 선보인다.
19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학생관현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강성원 지휘자의 지도 아래 경쾌한 리듬과 친근하고 감미로운 선율로 유명한 프란츠 폰 주페의 Light Cavalry Overture(경기병 서곡)으로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Capriccio Italian 연주가 진행된다.
이어 일신중 한지원 학생(플룻)과 광주예고 김민주 학생(콘트라베이스)이 정기연주회의 협연자로 선발돼 칼 라이네케의 Concerto for Flute, 세르게이 쿠세비츠키의 Concerto para Contrabaixo(콘트라베이스 협주곡)으로 관객 앞에 선다.
마지막으로 연말 분위기에 맞춰 밥 크록스타드의 The Christmas song과 르로이 앤더슨의 Christmas Festival 연주가 이뤄져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을 엮은 연주곡으로 익숙하면서 신나는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번 연주는 강성원 지휘자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 안내가 함께 이뤄져 더 편안한 감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김용일 관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계획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학생관현악단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70여 명의 초~고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돼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방학 중 상시연습,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학생관현악단 선발 및 연주회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관현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