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수서로 서현교 진입 구간 3차선 확장·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분당 수서로(수서 방향)에서 서현교로 진입하는 우회전 전용도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해 전면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서현교 진입 우회전 차로 확장으로 분당 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유입되는 차량과 수내교 인근 차량을 분산해 교통 상황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탄천 수내교는 내년 1월 왕복 8개 차로가 임시 개통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 수서로(수서 방향)에서 서현교로 진입하는 우회전 전용도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해 전면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
ⓒ 성남시 |
경기 성남시는 분당 수서로(수서 방향)에서 서현교로 진입하는 우회전 전용도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해 전면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근에 보수·보강공사 중인 탄천 수내교 사용 제한(8월 14일~현재) 조치로 인한 교통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확장 개통한 도로는 수내사거리부터 서현교사거리 지점까지 160m 구간이며, 수내동 45번지 공공공지(560㎡)를 활용해 도로 폭을 7.5m(2차선)에서 10.75m(3차선)로 3.25m 넓혔다.
수내교로 진입하지 못하던 차량이 이곳 도로로 우회하면 수내동과 서현동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4개월(9~12월)간 2억3000만 원의 예비비를 투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서현교 진입 우회전 차로 확장으로 분당 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유입되는 차량과 수내교 인근 차량을 분산해 교통 상황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탄천 수내교는 내년 1월 왕복 8개 차로가 임시 개통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패소할 결심'대로... '윤석열 징계 취소 2심' 뒤집혔다
- 한동훈, 김건희 디올백 질문에 예민한 반응 "몰카 공작"
- 윤 대통령 처남 측 "군부 독재 시절 같다"... 검찰 '헛웃음'
- "도착 못한 그 배 때문에...직접 안전한지 확인 중입니다"
- 한국 보수의 조급증... 이승만 미화작업의 결정적 허점
- '박근혜 국정농단' 미르재단 실무 장관 후보자 "나도 놀랐다"
- <서울의 봄> 육참 이성민의 실존인물 이야기
- 해병1사단 간부 "채 상병 숨진 후에야 '안전교육 증거 찾아오라' 지시"
- 야당 의원 '거취' 질문에... 한동훈 "혼자 궁금해하시라"
- 민주당 '연동형 유지' 의원들, 이재명과 비공개 면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