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황명주 "경기도 광주시 난제 정면 돌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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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광주의 비현실적 정치의 현실과 절망의 사슬을 끊어내고 광주시의 '천년지대계'를 구상해야 할 때다." 국민의힘 황명주(52) 광주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황명주 예비후보는 19일 광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은 말보다 발"이라며 "정치인은 말로 약속하고 발로 증명하는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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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국민의힘 황명주(52) 광주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
ⓒ 박정훈 |
"이제는 광주의 비현실적 정치의 현실과 절망의 사슬을 끊어내고 광주시의 '천년지대계'를 구상해야 할 때다."
국민의힘 황명주(52) 광주을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황명주 예비후보는 19일 광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인에게 중요한 것은 말보다 발"이라며 "정치인은 말로 약속하고 발로 증명하는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예비부호는 "인구 50만에 걸 맞는 광주시민형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3개 권역을 기초'로 하는 권역별 발전방안과 각종규제 개혁을 토대로 광주시의 출발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위례~삼동 조기착공,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 국지도 57호선 지하화 추진과 판교~오포 지하철 8호선 추진, 경강선 증량, 대중교통의 확대 ▲인재발굴을 위한 교육시설 확충 ▲주거, 의료, 복지시설 확충 ▲ICT 중심 4차 산업 유치 및 신설을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20세기에는 서울이 중심이었던 시대였다면, 다가오는 21세기는 광주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저는 국민과 당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정친인으로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능력으로 평가받고, 결과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앞에 놓여있는 수많은 광주의 과제를 정면돌파하겠다"며 "광주시 새천년의 초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오직 위민정치와 위민행정을 신념으로 광주시민들과 소통하며 이 자리까지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을 위해 희망찬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 예비후보는 전 제7대 광주시의원, 현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 현 국힘 공익법무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힘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 현 국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현 국힘 광주시을 당협위원장, 현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겸임교수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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