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산 물환경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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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는 18일 오후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부산 물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지역 물환경 정책과 연구 동향, 물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 한국 폐기물자원 순환학회 부울경지회 등 부산지역 환경 분야 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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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태윤)는 18일 오후 미래관 4층 컨벤션홀에서 ‘부산 물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지역 물환경 정책과 연구 동향, 물환경 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대한환경공학회 부울경지회, 대한상하수도학회 부울경지회, 한국 폐기물자원 순환학회 부울경지회 등 부산지역 환경 분야 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과 낙동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물환경정책 분야에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남광희 위원장의 ‘낙동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발표와 물환경 연구사례로 국립부경대 박상훈 교수(환경공학전공)의 ‘저에너지 담수화 기술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김도환 박사의 ‘스마트 상수도 관망 관리 방안’과 부산대 이태호 교수(환경공학전공)의 ‘아나목스 공정 실증화 연구’ 주제 발표는 현재 부산의 물환경 인프라 구축사업의 현황을 소개해 환경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발표에 이어 에코비트워터, EMC, 한종산업개발 등 환경산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사 소개와 환경인재 채용 홍보도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관련 분야 대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이태윤 센터장은 “부산의 환경 현안 중 가장 관심이 높은 물환경을 주제로 한 이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뿐만 아니라 환경산업체와 전문 대학생이 현황을 공유·소통하고, 앞으로도 지역 학회·환경산업체가 협력하는 자리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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